정치
멕시코에서 한국인 5명 피랍
입력 2008-07-22 23:13  | 수정 2008-07-23 09:01
한국인 5명이 지난 14일 멕시코에서 납치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외교통상부는 남자 4명과 여자 1명 등 한국인 5명이 지난 14일 미국 텍사스주와 인접한 멕시코 북부 레이노사에서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납치된 사람들은 중고차 매매상 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흘 전 피해자 가족 가운데 한 명이 괴한들로부터 3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받아 사건을 접수해왔다고 밝혔습니다.외교부는 멕시코 장부 당국과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우리 국민의 석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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