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아현지사 화재 소상공인 피해 접수 온라인으로 확대
입력 2018-12-20 16:21 
KT 로고. [사진제공 = KT]

KT는 서울 서대문구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소상공인 서비스 장애 접수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일상 업무로 인해 각 지역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접수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상시 접수 체계가 마련됐다.
온라인 접수는 KT웹페이지 또는 휴대폰의 '마이 케이티' 앱에 접속하면 뜨는 장애 보상 팝업창 하단의 '소상공인 온라인 신청' 버튼을 눌러 진행할 수 있다. 주민센터 접수 마감일시인 26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접수도 마감한다.
KT 측은 "온라인 접수 특성상 신청서 작성 시 접수창구 직원을 통한 정보확인 등의 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접수 고객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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