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 "북한은 여전히 '악의 축' 일부"
입력 2008-07-22 03:33  | 수정 2008-07-22 09:12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이란을 여전히 '악의 축' 일부로 믿고 있다고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페리노 대변인은 핵 폐기로 다가가는 북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 반면 이란은 우라늄 농축 포기의 반대급부로 제시된 인센티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그는 부시 대통령이 두 나라를 여전히 '악의 축'으로 여기냐는 질문에 "그들이 핵 무기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게 포기할 때까지는 우리는 그들을 악의 축이라는 카테고리에 남겨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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