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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방송 한달 만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6위
입력 2018-12-19 17:52  | 수정 2018-12-19 1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SKY 캐슬이 방송 한 달 만에 높은 선호도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2018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6위에 올랐다.
지난 11월 23일 첫 선을 보인 ‘SKY 캐슬은 방송 시작 4주 만에 6위에 오르며,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해당 조사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1위) KBS2 ‘하나뿐인 내편(2위) SBS ‘미운 우리 새끼(7위) tvN ‘남자친구(8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SKY 캐슬은 욕망을 좇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중심축이다.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10.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2월 2주 차 TV 화제성 순위에서도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하며 12월 최고의 인기 콘텐츠로 올라섰다.
JTBC는 이번 조사에서 ‘SKY 캐슬 외에도 3개의 프로그램을 20위권에 진입시켰다. ‘썰전(4위)과 ‘아는 형님(16위) 역시 상위권에 안착하며 부동의 화제성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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