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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477·478번째 아름인도서관 오픈
입력 2018-12-19 14:59 

신한카드가 두 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했다.
신한카드는 세종특별시에 있는 소담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1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최인선 신한카드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름인도서관은 2010년부터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국내에는 대도시에서 산간벽지에 이르기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17일 현재 471개를 설치했고, 해외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 5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설립했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그룹사 전체가 추진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기부금 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형 독서공간을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 향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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