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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1월 24일→27일 고척돔서 마지막 콘서트
입력 2018-12-18 17: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일정이 공개됐다.
워너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팬카페에 "2019 워너원 콘서트 [데어포]((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 티켓 오픈 안내"라는 제목을 글을 공개하며 일정을 공지했다.
이 글에 따르면 내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해 8월 이곳에서 데뷔한 워너원이 같은 곳에서 끝맺음을 하는 것.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되는 이번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27일 오후 8시부터다.
앞서 지난해 6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은 첫 번째 앨범 ‘1X1=1(TO BE ONE)을 시작으로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워너원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31일 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워너원의 계약은 12월 31일에 종료되지만, 워너원은 1월까지 가요 시상식과 콘서트 등 스케줄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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