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방 국토·항만·식약청 지자체 이관
입력 2008-07-21 11:03  | 수정 2008-07-21 11:03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국토관리청과 항만청,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3개 분야의 업무와 인력을 올해 안에 지방 정부에 이관하기로 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방안을 보고했습니다.이번 조치로 지방으로 옮겨가는 대상 공무원은 5개 지방국토관리청 산하 천 465명, 11개 항만청 산하 천456명, 6개 지방 식약청 산하 630명 등입니다.행안부는 또 중소기업과 노동, 환경, 산림, 보훈 등 나머지 5개 분야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등과의 협의를 거쳐 내년 이후 단계적으로 지방이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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