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선호텔, 희망전통지킴이 활동
입력 2018-12-13 18:40 
신세계조선호텔은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국립전통예술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세계조선호텔 이용호 대표이사(오른쪽)와 국립전통예술중학교 배종근 교감(왼쪽),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이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립전통예술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는 이날 임건 학생 외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우리 전통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국립전통예술학교와 희망전통지킴이 업무 협약식을 맺고 한류 문화 전파를 위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한류 축제 행사비를 지원하는 한편,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장학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조선호텔은 대한민국 대표 호텔기업으로서 전통문화 유산 보전과 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06년부터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서울 환구단, 부산 동백섬 등의 문화재 보전관리를 시작했고 2016년부터는 호텔 전문 인력의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인 '문화재 서비스 봉사단'을 발족하여 현재까지 덕수궁 석조전 내 클리닝 서비스를 전담해오고 있다.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