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年8% 수익 홈런 노린다"…유안타證 ELS 3종 출시
입력 2018-12-13 17:20 
유안타증권은 오는 18일까지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 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홈런S ELS 제4182호는 조건이 충족되면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20개월), 80%(24개월, 28개월, 32개월) 이상일 때 연 8.01%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24.03%(연 8.01%)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183호는 저(低)녹인(Knock-In)형으로 원금 손실 조건을 45%로 낮춰 원금 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 홈런E ELS 제4184호는 저배리어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 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이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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