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장애인 운동선수 후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으로 조성된 후원금 1500만원을 지난 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정형외과·류마티스내과·가정의학과·일반 내과 등의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앱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혜영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은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일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