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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해양진흥공사와 해양종합금융 업무협약
입력 2018-12-13 15:28 
13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부산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확보와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해양종합금융 업무 협약식에서 빈대인 부산은행장(왼쪽)과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와 해운항만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해양종합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7월 시행된 한국해양진흥공사법에 의해 해운항만기업들의 안정적인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해운사업의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의 해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출자기관이다.
부산은행은 설립 후 50여년 동안 지역경제의 중요한 자금유통 창구역할을 수행하면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밀집된 해운항만 관련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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