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앤쇼핑,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18-12-13 14:29 

홈앤쇼핑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발 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홈앤쇼핑(사장 최종삼)은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23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호 호혜적 협업 활동을 통해 상생협력 기반조성 및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협력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한국유통대상은 성과별로 △상생·협력 △일자리창출·지역경제공헌 △글로벌화·수출촉진 △서비스혁신 △기술혁신으로 나눠 유통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홈앤쇼핑은 낮은 수수료를 바탕으로 입점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의 실질수수료는 27.5%로 홈쇼핑 5개사의 평균치 대비 3.4%P 낮다. 이외에도 △상품대금 지급시기 축소 △성과공유제 △상생펀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찾아가는 MD상담회, 일사천리,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 해외박람회 지원 등을 매년 확대해 나가며 중소 협력사의 판로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맞게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유지하며 중소 협력사의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수립과 함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찬동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