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 성과, 폴란드서 발표
입력 2018-12-13 10:12  | 수정 2018-12-13 10:1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가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최된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는 폴란드 카토비체 한국홍보관에서 13일에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통계관리 역량 배양 지원 사업' 국제 세미나를 연다.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와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센터는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는 국가 온실가스 종합정보관리체계 구축·관리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부의 소속기관이다. 2011년부터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서울에서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환경부의 이 교육과정을 높이 평가해 지난해 3월 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5월부터 센터와 공동으로 국제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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