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샤, 명동 `메가 스토어` 오픈…스튜디오존 구성
입력 2018-12-13 09:34 
명동 미샤 메가 스토어 전경. [사진 제공=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서울 명동에 '미샤 메가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명동 미샤 메가 스토어는 지난 4월 강남에 선보인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M'을 이전한 점포다. 총 2개층 300㎡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제품 테마 별로 공간이 마련됐다.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스크린을 통해 제안 받고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룩 앤 미' 존도 준비됐다. 2층은 사용자들이 직접 뷰티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힐링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튜디오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할 때 색감과 음향 등을 전문 스튜디오 수준으로 완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미샤 메가 스토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미샤를 홍보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재도약을 알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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