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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첫 제주 콘서트도 `전광석화 매진`
입력 2018-12-12 1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아이유가 10주년 투어 콘서트 앙코르 공연까지 이변없는 ‘매진기록을 세웠다.
12일 소속사 카카오엠 측은 "아이유 10주년 투어의 마지막 도시이자 데뷔 첫 제주 지역 공연인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 인 제주'가 예매 개시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이번 제주 공연은 지난 8일과 11일, 각각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예매가 개시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유가 데뷔 10년여 만에 처음으로 여는 제주 지역 단독 공연인 만큼 예매 개시와 동시에 수 많은 관객들의 ‘예매전쟁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로서 아이유는 10월 부산과 11월 광주, 서울에 이어 1월 제주까지 국내공연 전석을 '완판'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전국구 티켓파워를 입증해냈다.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 인 제주'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4개국에서 ‘역대급 규모로 진행 중인 아이유 10주년 투어의 마지막 도시이자 10회차 공연으로 더 의미가 있다.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주 단독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커튼콜'이라는 부제처럼 국내와 아시아를 아우른 대대적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앙코르 공연이다. 내년 1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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