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든 것을 압도할 `범블비`,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터졌다
입력 2018-12-12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무려 100%다. 영화 '범블비'가 영화 공개와 동시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외신의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영화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작품이다.
독일 베를린 프리미어, 영국 런던 팬 스크리닝, 미국 LA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범블비'는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해외 유력 매체들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영화"(IGN),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영화. 원작으로 돌아왔다"(The Wrap), "팬들이 원하고 기다렸던 영화"(Variety), "마침내 우리가 기다려온 영화가 탄생했다"(Empire), "새로운 이 영화에 모두가 흥분할 것이다"(IndieWire) 등 호평을 전했다.
특히 해외 매체와 평론가들은 책임 프로듀서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와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의 연출력이 결합된 새로운 캐릭터와 특별한 감성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외신들은 "책임 프로듀서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구현한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은 천부적인 감각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다"(The Hollywood Reporter), "스티븐 스필버그의 DNA를 완벽하게 담아냈다"(Empire),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이며 가장 감동적인 블록버스터.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의 연출로 인상적인 비주얼과 캐릭터가 완성되었고, 원작의 위대함까지 느껴진다"(HN Entertainment) 등 찬사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특수효과팀이 완성한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따뜻함과 유머가 있는 동시에 액션으로 가득 찬 최고의 영화"(Entertainment Focus), "'범블비'를 보고 마치 어린아이로 되돌아간 것 같았다. 오프닝 장면부터 입을 다물 수 없었으며 점점 더 좋아진다.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ScreenRant), "액션의 모든 것이 통합된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의 연출력이 탁월하다"(IndieWire)라고 감탄했다.
'범블비'는 크리스마스에 관객들과 만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