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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살림` 브라이언, 이계인 표 풀떼기 밥상에 분노 "고기는요?"
입력 2018-12-11 18: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한집 살림 브라이언이 이계인의 ‘풀떼기 저녁상에 분노했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에서는 지난주 ‘생고생 전원생활의 포문을 연 브라이언-이계인의 저녁 만찬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도시남 브라이언이 ‘자연인 이계인의 호화(?) 전원주택에서 첫 식사부터 위기를 맞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날 이계인은 생애 첫 ‘실전 전원생활을 경험한 브라이언을 위해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자처했다. 브라이언에게 어디 가서 이런 걸 먹냐!”라고 이계인의 호언장담이 이뤄지는데 고기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풀떼기 밥상에 브라이언의 동공이 마구 흔들렸다.
이어 브라이언은 고기는 어디에 있어요? 설마 밥이랑 채소가 전부는 아니죠?”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계인은 내 집에 왔으면 내 법을 따라야 해!”라며 브라이언의 불만을 단번에 일축시켜 이들 사이의 일촉즉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급기야 브라이언은 첫 합가 저녁 식사에서 저 도망갈 거에요!”라고 촬영 종료를 선언하지만, 이계인은 잡으러 가야지! 너하고 나는 운명이다! 운명!”이라고 맞불을 놓아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단백질 제로의 이계인표 ‘풀떼기 밥상이 엎어질 운명에 처한 이계인-브라이언 커플을 다시 연결시켜 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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