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방위,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 추진 관련 토론 개최
입력 2018-12-11 13:31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이하 북방위)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추진과 관련한 토론을 한다.
박진규 북방위 지원단장(청와대 통상비서관)은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북방위 제3차 회의 사전브리핑을 하고 "회의 안건은 총 네 가지"라며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추진을 논의·토론 안건으로 상정해서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안건을 발표하는 대신 회의에서 논의를 진전하기 위해 토론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박 단장은 설명했다.
아울러 북방위는 북방 국가 환경산업과 농·수산업 진출 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박 단장은 "신북방 정책 중점추진과제 이행을 점검하고 환경 협력과 농·수산 분야 진출 활성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방위 3차 회의는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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