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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정운찬 KBO 총재` [MK포토]
입력 2018-12-06 11:54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2018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이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정운찬 KBO 총재가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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