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자랑스러운 고대 체육인’ 시상식...최혜진-박용택 등 경기상
입력 2018-12-05 09:53 


고려대 출신 체육인 모임인 고우체육회(회장 오규상)가 개최하는 ‘자랑스러운 고대 체육인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과 신인상을 석권한 ‘슈퍼 루키 최혜진과 KLPGA 다승왕 이소영, 대상포인트 2위 오지현,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10년 연속 3할 타자의 기록을 세운 LG 박용택은 경기 부문 체육인상을 받았습니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최창렬 남자 럭비대표팀 감독(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안선진 부경고 축구부 감독(추계연맹전 최우수 지도자상), 김선태 전 쇼트트랙대표팀 감독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과 김기동 고려대 유도부 OB 회장은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 국영호 기자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