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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활약에 웃은 KEB하나은행, 3위 추격 나선다
입력 2018-11-28 22:52 
강이슬의 활약에 KEB하나은행이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사진=W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EB하나은행이 강이슬의 활약에 힘입어 단독 4위로 올라섰다. 3위와의 격차도 얼마 나지 않는다.
KEB하나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4-6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EB하나은행은 3승 5패 승률 0.375를 기록하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주포 강이슬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강이슬은 3점슛 3방을 포함해 22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샤이엔 파커가 15득점 12리바운드를 올려 힘을 더했다. 백지은과 고아라가 각각 10득점을 더했다.
삼성생명은 3승 4패 승률 0.429로 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KEB하나은행과 반 경기차. 쫓기게 되는 위치에 처했다.
아이야 서덜랜드가 8득점 15리바운드에 그치며 주춤했다. 박하나가 23득점을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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