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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사모님된 여고 동창 만나 망신 당한 여자
입력 2018-11-27 09:15  | 수정 2018-11-27 09:41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사진=MBN 방송캡처

지난 24일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는 사모님 된 동창생을 만나 망신을 당한 여자의 사연이 그려졌습니다.

박혜옥 씨는 무능한 남편을 만나 거친 가장으로 살아야 했는데요, 길거리에서 채소를 팔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다 여고동창이던 이연숙 씨를 만나게 됩니다. 연숙 씨는 혜옥 씨에게 "이게 얼마만이니. 그렇지않아도 동창들 모이면 다 너 얘기만 해"라며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연숙 씨는 혜옥 씨에게 20만 원을 쥐어주며 채소를 구입합니다.


자존심이 무너져버린 혜옥 씨, 집에 돌아와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딸을 붙잡고 "예쁘게 입고 다녀"라며 돈을 건넸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의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사진=MBN 방송캡처

혜옥 씨는 예쁘게 차려 입고서 자신을 기다리던 한 남자와 만났습니다. 그러더니 며칠 뒤에는 또 다른 남자와 한 집에서 나오고, 그 후로도 번갈아가면서 여러명의 남자를 만납니다. 혜옥 씨는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걸까요.

한편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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