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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연인’ 김혜수·유해진, ‘2018 청룡영화제’서 다정한 악수
입력 2018-11-24 08: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한 때 연인이었던 김혜수와 유해진이 ‘2018 청룡영화제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23일 SBS를 통해 제3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생중계된 가운데, 유해진 김혜수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유해진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1987'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자 배우 김윤석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청룡영화상 MC였던 김혜수는 무대에 오른 유해진에 축하인사를 건넸고,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수와 유해진의 지난 2008년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3년간의 열애 끝에 2011년 결별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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