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환기 작품 30억원 낙찰, 케이옥션 11월 경매 개최
입력 2018-11-23 11:08 


지난(21일) 오후 4시에 열린 케이옥션 11월 경매가 낙찰률 77%, 낙찰총액 114억 71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날 최고가를 기록한 작품은 김환기의 1973년 작 '22-X-73 #325'로 30억원에 낙찰됐으며 또 다른 김환기의 1958년 작품 '무제'는 12억 5000만원에 낙찰되어 김환기 작품 5점 약 44억원어치가 거래됐습니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 한국화 및 고미술 부문의 낙찰율이 87%를 기록, 67점 중 54점이 낙찰됐으며 근현대 및 해외미술 부문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작가 최고가 경신에 대한 기대로 주목을 받았던 박수근의 '시장의 사람들'은 유찰됐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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