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바마 지지도 급락, 매케인 3% 앞서
입력 2008-07-13 14:45  | 수정 2008-07-13 14:45
오는 11월 미 대선을 4개월여 남겨둔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지지도가 최근 급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 인터넷판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가 44%의 지지를 얻어, 41%의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존 매케인 후보를 여전히 3%포인트 앞섰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 6월20일 여론조사 발표 때 51%대 36%로 오바마가 매케인을 15% 포인트나 앞섰던 것에 비해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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