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 "둘째 딸 나은, 나 닮을까 노심초사"
입력 2018-11-18 20:38  | 수정 2019-02-16 21:05


유재석이 딸이 자신을 닮을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강한나, 설인아, 레드벨벳의 아이린, 조이가 출연해 '아는 짝꿍' 커플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게스트 출연에 앞서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둘째 딸 나은 양 이야기를 꺼내며 "둘째가 아빠 닮았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유재석은 "아직 모르겠다. 아직 아기라. 2~3주 정도 지나야 안다"고 답했고, 이에 김종국은 "매일 매일이 살얼음 같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유재석은 "그래서 요즘 노심초사다"고 고백했고, 이광수는 "저도 요즘 기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종국은 "첫째가 아빠 많이 닮는다 하더라. 둘째라 괜찮을 거다"고 위로했습니다. 이에 지석진은 "우리 애도 어릴 때는 코가 이렇지 않았다. 12세부터 코가 점점"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