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 김장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8-11-18 13:32 

롯데홈쇼핑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매니저와 팀장 등 총 40여명의 직원은 8시간 동안 영등포구청 별관 조리시설에서 7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궜다. 김장김치는 당일 오후 영등포 관내 30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수진 롯데홈쇼핑 매니저는 "평소 주변 이웃을 도울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구청 내 전용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했다. 이 시설에서는 매월 7~8회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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