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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女축구, U-17 女월드컵 조별리그 2연패 ‘8강 무산’
입력 2018-11-18 12:35 
U-17 여자 축구대표팀이 캐나타에 0-2로 패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2연패로 사실상 월드컵 8강이 좌절됐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여자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차루아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캐나다에 0-2로 패했다.
한국은 앞서 1차전에서 스페인에게 0-4로 완패한데 이어, 캐나다에게도 무너지며 8강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4분 하이테마의 중거리 슈팅에 선제골을 내주며 열세에 몰렸다.
한국은 후반 23분 캐나다 하이테마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후반 29분 오히려 카시디안에 추가골을 내주며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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