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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경기지역 산업공단 현장경영 나서
입력 2018-11-14 09:43 
위성호 은행장(왼쪽)이 13일 인천 소재 대주중공업을 방문해 박주정 대표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난 13일 경기지역 중소·중견기업 CEO들과 만찬 세미나를 진행하는 현장경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국 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기업활동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을 반영해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는 인천에 위치한 대주중공업을 방문해 철강 생산 및 물류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현황 및 전망을 경청했다.
이어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 경기지역 산업공단(남동·반월·시화·안산 등) 기업 CEO 48명을 초청해 '2019년 국내·외 경제 이슈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만찬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소기업 운영에 힘쓰는 CEO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중음악 속의 초일류 리더십'을 테마로 한 이두헌 밴드의 음악 공연을 함께 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위성호 은행장은 "기업금융 솔루션과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며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든든한 상생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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