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10주년 캠페인 성료…감사 이벤트

매일유업은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의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상하목장 유기농 목장 체험' 이벤트에 약 10만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상하목장은 지난 9월부터 이달 11일까지 매주 10가족을 선정해 7주간 총 70가족을 대상으로 유기농 목장을 가족들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10만3776만 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선정된 70가족은 1박2일간 전북 고창에 위치한 상하공장 견학을 견학했다. 또 농촌형 테마파크 상하농원과 호텔 파머스빌리지에서 숙박하며 유기농 식품이 만들어지고 생산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
상하목장은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유기농 목장체험 캠페인 사이트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9일까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기농 목장체험 후기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 후 게시글의 링크 주소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110명을 선발한다.

당첨자에게는 경품으로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호텔' 4인가족 1박2일 숙박권(10명)과 '폴 바셋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과 다음 달 14일로 예정됐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유기농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