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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최양숙 “하은, 좋은 가수 나온 것 같아” 칭찬
입력 2018-11-10 1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불후의 명곡 하은이 벤과 함께 데뷔 무대를 꾸몄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대한민국 1세대 샹송 여가수 최양숙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남경주, 박유덕, 박정원, 포레스텔라, 김용진, 정세운, 영지, 벤, 하은이 출연했다.
이날 벤과 하은은 ‘가을 편지를 선곡, 애절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뒤 최양숙은 벤은 작은 체구인데 어떻게 그렇게 소리가 나오는지 정말 놀랍다. 하은은 애절하면서도 볼륨이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아주 좋은 가수가 나온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데뷔를 갖게 된 하은은 노래가 편하고 포근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라서, (최양숙) 선생님 보면서 편하게 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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