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치, 아들과 함께하는 결혼식에 설렘...“우리 잘해보자”
입력 2018-11-10 18:20 
사진|리치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리치가 아들과 함께하는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리치는 10일 자신의 SNS에 아들! 우리 잘해보자!! 아들과 함께하는 결혼식. 아들한테 축가 받아보신 분?”이라며 너 장가갈 때 아빠가 불러줄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를 차려입은 리치와 아들이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붕어빵처럼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치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아내 임성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8년 전 가정을 꾸리고 7살 아들까지 뒀으나,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리치는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인기를 모은데 이어 2001년 솔로로 나서 '사랑해 이 말밖에'를 히트시켰다. 현재 앨범 준비와 함께 걸그룹 제작에 힘쓰고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