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빌라 화재...1명 사망·2천600만원 재산피해
입력 2018-11-10 13:37  | 수정 2018-11-17 14:05

오늘(10일) 오전 4시 15분쯤 인천시 숭의동 한 5층짜리 빌라 5층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18분만에 진화됐지만, 집 안에 있던 44살 A 씨가 숨지고 빌라 내부 57㎡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6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빌라 주민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 화장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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