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협, 고유가 어민에 64억 원 지원
입력 2008-07-09 15:45  | 수정 2008-07-09 18:11
수협이 유가 급등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에게 64억 원을 지원합니다.
수협은 오늘(9일)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전국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지도사업비 증액과 관련한 추가경정예산을 승인했습니다.
증액된 예산은 47억 원으로 수협은 이를 이용해 오는 연말까지 면세유 가격을 드럼 당 경유 천400원, 중질유 천200원, 휘발유 천700원을 인하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수협은 이와 함께 어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수송업체의 수송료 인상분을 1년 동안 17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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