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유공사 팀장급 이상 여름휴가 반납
입력 2008-07-09 15:45  | 수정 2008-07-09 15:45
한국석유공사 팀장급 이상 간부 200여 명이 여름휴가를 반납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고유가에 따른 국민 고통 분담 차원과 최근 직원 횡령혐의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한 조직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들의 여름휴가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이와 함께 내일(10일)부터 차량 짝홀수제와 엘리베이터 층수 제한을 전면 시행하고, 관용 업무용 차량운행도 50%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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