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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각종 논란에 "남은 건 팬뿐…밝혀지겠지" 심경
입력 2018-11-04 15: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일련의 논란에 대한 심경 글을 남겼다.
강성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많은 것들이 부족한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웠어"로 시작되는 글을 적었다.
그는 "진심으로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었어. 늦은 거 알지만.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놓을 자신은 없지만. 너희들에게 미안하다고, 그래도 아직 나를 믿어주고 있는 고마운 너희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하다는 말뿐. 그리고 고맙다고. 나에게 남는 건 너희들 뿐이었는데 밝혀지겠지"고 심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아들과 함께하여주시옵소서"고 덧붙였다.
강성훈은 현재 팬클럽 운영자와의 열애설을 비롯해 기부금 횡령 및 사기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지난달 진행된 젝스키스의 콘서트에도 불참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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