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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韓 연예인 99% 성형”... 강한나 망언 이후 SNS 비공개
입력 2018-11-02 2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강한나 망언이 재조명됐다.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방송인 강한나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제작진은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한 강한나와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앞서 강한나는 한국 연예인은 100명 중 99명이 성형을 한다. 연예인 친구들이 많은데 볼때마다 얼굴이 달라진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강한나의 발언 이후 일본 매체에서도 이 사건을 기사화했고 강한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한일관계가 지금 냉각된 분위기고 대중이 일본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두워요”라며 강한나 씨가 말한 게 성형에 관한 내용인데 밖에서(일본에서) 그런 얘기를 했을 때는 또 다른 정서로 다가오거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국인들은 다 성형을 한다라는 식으로 오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다”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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