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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욱, 폭투틈타 내친김에 홈까지 [MK포토]
입력 2018-11-02 20:4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2사 2루 SK 김태훈 폭투 때 2루주자 임병욱이 홈에서 세이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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