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코틀랜드판 로미오와 줄리엣, 오페라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23일 개최
입력 2018-11-02 17:35 


솔오페라단이 오페라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영국의 소설가 월터 스코트의 ‘래머무어가의 신부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연출가 안젤로 베르티니, 지휘자 발터 아타나시가 이끌며 무대 디자이너 쟈코모 안드리코의 무대디자인과 함께 세계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 레안드로 숨모의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질다 피우메, 나탈리아 로만, 세르지오 에스코바르, 루카 그라시, 우주호, 박준혁, 전병호 등 국내외 유명 성악가들이 이번 오페라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오페라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5시에 공연될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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