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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오늘(2일) 특별판 방송…1~16회 몰아본다
입력 2018-11-02 17:14  | 수정 2018-11-02 17: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최고의 이혼을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는 특별판이 방송된다.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 연출 유현기, 제작 몬스터유니온 더아이엔터테인먼트)은 결혼과 이혼, 사랑과 관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다. 입체적인 캐릭터,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 탁월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 등이 빛나며 매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최고의 이혼은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여러 번 볼수록 더 좋은 인생드라마, 공감드라마로 불리고 있다. 곱씹어보고 싶은 명대사들, 가슴을 울리는 감성 등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최고의 이혼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KBS2에서 오늘(2일) 오후 11시 10분부터 100분동안 ‘최고의 이혼 특별판이 편성된 것. 1회부터 현재까지 방송된 16회까지의 주요 스토리를 압축한 ‘몰아보기 방송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고의 이혼은 정반대 성격으로 이혼을 하게 된 조석무(차태현 분)와 강휘루(배두나 분)가 남이 되어서야 서로를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여기에 바람을 피우는 남편 이장현(손석구 분)과 이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아내 진유영(이엘 분)의 사연 가득한 이야기 어우러져, 풍성한 극을 완성하고 있다.
사랑의 완성은 정말 결혼일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쌓아가고 있는 ‘최고의 이혼. 특별판에서는 이제 당신 필요 없어. 완전 개운하다”, 사랑하지만 좋아하지 않아” 등 가슴에 콕콕 박히는 대사는 물론,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의 매력 넘치는 연기와 다채로운 케미 등 지난 16회 동안 시청자를 사로잡은 명장면들이 100분을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이혼 관계자는 이번 ‘최고의 이혼 특별판 방송은 1회부터 16회까지 분량 중 핵심만을 압축, 재편집했다. ‘최고의 이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은 물론, ‘최고의 이혼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도 함께 스토리에 공감하며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다. 특별판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고의 이혼은 반환점을 돌며 폭풍 같은 시간을 앞두고 있다. 조석무와 강휘루, 진유영과 이장현의 관계가 깊어지는 감정선과 함께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고의 이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1회~16회까지 한번에 몰아볼 수 있는 ‘최고의 이혼 특별판은 오늘(2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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