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민영, 따끈했던 팬미팅 이렇게 준비했다
입력 2018-11-02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박민영의 팬 사랑이 화제다.
박민영이 지난 달 21일에 공식 팬미팅 ‘마이 데이(MY Day)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최근 ‘박민영 역조공으로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려 노력한 팬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민영은 팬미팅에 참석한 모든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유기농 무화과 잼과 손글씨가 들어간 텀블러 그리고 편지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주문, 제작, 포장까지 박민영의 손이 거치지 않은 것이 없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 특히 무화과잼은 박민영이 어머니, 이모와 함께 만든 것으로 이를 위해 남해에서 유기농 무화과 120kg 이상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미팅 당일에는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일요일에 만나요로 개사한 센스와 윤하의 ‘기다리다를 열창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또 ‘God Is A Woman과 ‘Touch에 맞춰 춤을 추며 걸크러시와 반전 매력을 뿜어내 홀을 환호로 채웠다.
이를 위해 3주간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 스케줄을 방불케할만큼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프로듀스 48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무가 메이제이 리의 레슨을 받으며 ‘God Is A Woman, ‘Touch를 맹연습하기도.
현재 박민영은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촬영과 더불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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