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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블랙핑크 제니 "양현석 하면 떠오르는 것? YG, 돈 많아, 현석이" 폭소
입력 2018-11-02 16: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미추리' 블랙핑크 제니가 과감한 입담으로 양현석 대표를 말한다.
SBS 새 금요 예능프로그램 ‘아름다운 가을마을, 미추리(이하 ‘미추리)가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티저 예고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추리'는 주요 포털과 SBS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유재석을 비롯한 8인의 톱스타들 모습이 담겨 있는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듯 놀라워하면서도 힌트를 유추하고, 고도의 심리전을 펴는 모습으로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 뜻밖의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주는 리얼 상황도 펼쳐졌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는 소속사 YG 수장인 앙현석 회장을 듣고 떠오르는 단어 다섯 가지에 YG, 돈 많아, 강아지, 유진이, 현석이”라는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추리'는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유재석과 함께 ‘예능 대세로 떠오른 제니가 전격 합류했고,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 김상호와 강기영, 손담비, 임수향, 송강이 출연한다. 믿고 보는 양세형과 장도연도 ‘미추리를 통해 환상의 호홉을 선보인다. '미추리'는 오는 9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jwthe1104@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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