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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5차전 `9700장 현장판매에도 썰렁한 매표소` [MK포토]
입력 2018-11-02 15:58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질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9700여장의 입장권이 현장판매 됐지만 매표소는 여전히 썰렁하기만 하다.
준PO와는 달리 PO 1차전부터 4차전까지 매진에 실패한 시리즈는 5차전서도 매진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SK와 넥센은 마지막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티켓을 따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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