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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임` 김희철 "게임 좋아해…소집해제 후 온게임넷으로 복귀"
입력 2018-11-02 15:54  | 수정 2018-11-02 16: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김희철이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서울 강남구 액토즈아레나에서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연출 조희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희철, 신동, 김준현, 기욤 패트리, B1A4 공찬, 베리굿 조현이 참석했다.
김희철은 "어릴 때부터 게임을 매우 좋아했다"면서 "소집 해제 후 온게임넷(게임 전문 방송사)으로 복귀하겠다고 회사에 말해서 온게임넷으로 소집해제 후 첫 방송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임을 안 좋아하는 분들에 게임을 권하기는 어렵다. 게임 좋아하는 분들께 이런 게임 저런 게임 소개하는 방송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파일럿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은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게임과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게임 프로그램으로 오늘(2일) 밤 12시 55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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