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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이상엽, 자뻑·깡·촌티 3인3색 포스터 `기대만발`
입력 2018-11-02 15: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톱스타 유백이의 개성만점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6일(금) 밤 11시 첫 방송하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 연출 유학찬)가 2일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의 뚜렷한 개성과 독특한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절로 흥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개성 강한 세 사람이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에서 펼칠 파란만장한 섬 라이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지석은 사고를 쳐 외딴섬으로 강제 유배 간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았다. 오똑한 콧날과 탄탄한 가슴근육, 상의를 탈의한 수트로 톱스타만의 멋진 아우라를 뽐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지금껏 날 기다리게 한 사람은 없어! 내 시간은 돈 그 자체니까!”라는 자기애 가득한 카피가 이목을 끈다. 나르시시즘으로 똘똘 뭉친 김지석의 콧대 높은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 가운데 그가 여즉도에서 2주간의 유배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떤 상상초월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전소민은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처녀 ‘오강순 역을 맡았다.
특히 김지석을 향해 나가 촌시러웅께 고건 모르지만 그 짝은 내 이상형이 아닝게 걱정 마쇼!”라며 레이저 눈빛을 쏘고 있는 전소민의 모습에서 여즉도 섬 스웨그와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느껴져 신선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어디서도 만나본 적 없는 ‘마성의 깡순이 탄생과 함께 그녀의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활약이 기다려진다.
이상엽은 촌티 묻은 파란 조끼마저 뚫고 나오는 훈훈한 매력으로 원양어선 타고 금의환향한 여즉도 최고의 톱스타 ‘최마돌 역의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는 법!”이라는 와일드한 카피에서 여즉도 여심을 올킬한 이상엽의 카리스마와 상남자 포스가 그가 보여줄 ‘최마돌 캐릭터에 기대감을 모은다.
3인 3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개성만점 캐릭터 포스터로 불금시리즈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톱스타 유백이.
탄탄한 배우진과 ‘응답하라 1988, ‘내 귀의 캔디 등을 통해 참신한 연출력을 선보인 유학찬 감독,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이소정, 이시은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조합으로 지친 일상에 힐링과 설렘을 선사할 문명충돌 로맨스의 탄생을 알린다.
tvN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김지석-전소민-이상엽 등 개성 뚜렷한 캐릭터의 향연과 이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케미가 극에 흥미를 더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가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오는 11월 16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tv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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