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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김동엽에 애정 가득한 포옹` [MK포토]
입력 2018-11-02 15:10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질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힐만 SK 감독이 경기 전 타격훈련을 하던 김동엽을 안아주고 있다.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SK와 넥센은 마지막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티켓을 따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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