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합 창업자 이영섭 회장 별세
입력 2018-11-02 11:17 

자동차부품 기업 ㈜진합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이영섭 회장이 2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후 1978년 주식회사 진합을 창업했다. 1989년 대덕중소기업융합회를 창립해 한국 중소기업의 산업간 발전을 도왔고 2000년 부터 2012년까지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직을 맡았다. 또 현대기아자동차협력회 회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으로서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썼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기윤 여사, 진합 대표이사인 이원준 사장, 딸 이운형, 사위 에이치투오 의원 이용 원장이 있다. 빈소는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11월4일 오전 7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