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호반건설, 경기도 공동주택 우수 시공업체 2년 연속 선정
입력 2018-11-02 10:31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전경 [사진제공: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일 2017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아파트 143개 단지를 평가해 호반건설(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반도건설(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이에스동서(하남 에일린의뜰), 라온건설(수원 라온프라이빗)을 우수 시공업체 선정했다.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는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 ▲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경기도와 시·군 담당 부서 자체 평가, 민간 전문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은 진입로와 보행통로에 장송(長松)을 심는 등 우수한 녹지경관과 지하 주차장 배수펌프 차폐 우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호반건설 측은 설명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집을 지으려는 당사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우수 시공업체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튼튼하고 편안한 집을 짓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결과는 경기도 홈페이지 내 '공동주택 우수감리 및 시공 단지 평가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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