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뚜기, 제19회 학술상 시상…차의과대학 이부용 교수 선정
입력 2018-11-02 10:09 
이부용 차의과대학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사진 제공=오뚜기]

오뚜기는 부산 벡스코에서 '제19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차의과대학 이부용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수는 29년의 재직기간 동안 기능성식품 관련 연구 등 실질적인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교수에게는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이 전달됐다.
오뚜기는 2009년 학술상을 제정하고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8명이 수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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