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설렘주의보' 천정명X윤은헤 계약연애 성사될까…'위장 로맨스' 시작
입력 2018-11-02 08:49  | 수정 2018-11-02 08:57
설렘주의보 /사진=MBN

설렘주의보 /사진=MBN

설렘주의보 /사진=MBN

천정명과 윤은혜의 위장 로맨스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어제(1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차우현(천정명 분)과 윤유정(윤은혜 분)의 좌충우돌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황재민(최정원 분)에게 배신을 당한 윤유정이 복수심에 불타 차우현에게 연애를 제안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황재민에게 배신을 당하면서도 기어코 집까지 찾아 간 윤유정은 눈물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황재민의 집으로 이사 온 차우현이 본의 아니게 윤유정의 절절한 심정을 들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 윤유정이 기절하면서 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기까지 해 자꾸만 묘하게 얽히는 이들의 케미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윤유정의 소속사 대표 한재경(한고은 분)은 국민 호구가 될 위기에 빠진 윤유정을 구하기 위해 차우현에게 공식 연인이 되어줄 것을 부탁하며 몰입을 더욱 높였습니다.

여기에 윤유정도 차우현에게 "우리 딱 세 달만 연애해요"라고 말한 엔딩은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했습니다.

작정하고 마음 먹은 윤유정과 이 상황이 황당한 차우현의 예측불허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일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한편,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시청자 곁으로 찾아갑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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